치마 기증자 - 김지현/조회정 님
김지현 : 안녕하세요. 막상 박스를 받아 옷을 챙겨보니 박스가 크게 느껴져서 동네친구와 함께 박스를 채워보냅니다. 저에게는 첫 정장이기도 하고, 좋은 기억이 많은 옷이라서 (곤색 치마 정장) 보내봅니다. 사회초년생들 모두 힘내세요 …
블라우스 기증자 - 최주희 님
안녕하세요^^ 주신 페이퍼는 물에 젖어서 그만.. 대신 작은 쪽지 남깁니다. 제가 현재 다니는 직장에 첫 출근할 때(08) 입었던 정장과 인턴 시절 처음으로 사 본 정장을 비롯하여 몇 가지 보내드립니다. 부디 누군가에게 알맞은 도 …
재킷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