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정장이 필요했는데 열린옷장을 통해서 서정윤님의 옷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봤는데 직장이 정장을 입지 않다보니 제대로 된 정장하나 없었는데 서정윤님이 기증하신 옷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사회를 잘 마치고 왔습니다. 한 번도 뵌적 없지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리고 어디서 무엇을 하시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28일
대여자 윤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