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옷장을 찾은 김주찬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선한 기증 덕분에 학교에서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졸업사진을 이쁘고 멋있게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허벅지, 엉덩이가 커서 고민이 좀 있었는데 저와 딱 맞는 깔끔한 정장과 진짜 제가 맞춘 것 같은 딱 맞는 셔츠에 모든걸 완성시킨 넥타이까지 이렇게 글로 밖에 감사함을 전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그래서 저도 집에 있는 못입는 정장을 기증하려구요!! 이렇게 우리나라가 더욱 아름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5월 26일
대여자 김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