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저는 강원도 횡성에서 살고 있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열린옷장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저한테 옷이 맞다는 것은 저랑 체형이 비슷하시다는 것이겠군요.
저는 결혼식을 가기 위해서 옷을 빌리게 되었어요.
기증자분이 계셔서 저는 부담없이 딱 맞는 정장을 입고 결혼식을 가게 되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고 좋은 나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29일
대여자 홍광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