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오후 면접을 마치고 글을 남깁니다. 형편이 여의치 않아 면접용 정장에 대해 고민이 많던 차에 이 곳,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기증자님 덕분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이번 기회에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시는 일, 원하시는 꿈 모두 이루십시오.

2016년 6월 7일
대여자 문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