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면접이 3일 후라는 것을 알고, 정장을 사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알아보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증자분께서 기증하신 정장을 입고 첫 면접, 잘 보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옷 감사히 잘 입었고 저도 나중에 안 입게 되는 옷이 생기면 열린옷장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 너무 예쁘게 잘 입었어요.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3일 대여자 민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