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김동초아님께서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고 인턴십 면접을 보고 온 학생입니다. 어제 적성검사 합격 소식과 더불어 오늘 면접을 본다는 전화를 받고 하루도 채 안남은 시간동안 정장을 어떻게 구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되어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고 무사히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정장 기증해주신 김동초아님과 취준생들을 위해 이런 플랫폼을 마련해준 열린옷장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가난한 취준생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9일
대여자 김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