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드린다는 인사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여동생 결혼식 때문에 옷을 빌리게 되었는데, 제가 체중 변동이 심한 타입이라서 옷을 사더라도 한번만 입고 말게 될 것 같아서 인터넷을 검색 중 우연히 정장을 빌려주는 열린옷장이라는 기부봉사단체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기증자님들(스트라입스, 박성훈, 김경민)과 봉사자님들 덕분에 오늘 동생 결혼식 때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도 기회가 된다면 나누고 베풀면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18일
대여자 안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