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 덕분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이 찐 터라 가지고 있던 양복이 맞지 않아 난감했었는데 열린옷장 덕에 무사히 결혼식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기증을 받아 공유한다그래서 물량도 많이 없을 것 같고 작게 봤었는데 조그마한 치수 변화에도 다 갖춰져 있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이게 다 소중한 옷을 선뜻 내어 주신 기증자님들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열린옷장 최고.
2016년 6월 19일
대여자 윤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