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연락 온 면접 제의에 당장 준비를 해놓지 못했던 정장이 문제 였습니다. 주위에 수소문 하고 빌리려다 운 좋게 '열린 옷장'을 알게 되었고 다행히 면접을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열린 옷장에 제게 맞는 옷을 기증해주신 '더 셔츠 스튜디오, 스트라입스, 김언희' 님께 이 기회를 통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6년 6월 23일
대여자 한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