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옷으로 예쁘게 입고 면접 보고 왔습니다.
사실 잘 못 본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합격할 날이 오겠죠?
제 이야기만 썼네요..
아무튼 너무 감사히 잘 입었습니다.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2016년 6월 29일
대여자 김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