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 첫 면접을 보게 된 24살 취준생입니다. 1년 넘는 동안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아 정장은 부담을 줄어드리고자 이렇게 대여했습니다. 처음 입는 정장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첫 면접이라 설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면접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제 꿈을 향해서 끝까지 노력할 것이고, 저도 취업을 해서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여름이 와서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세요 :D
2016년 6월 25일
대여자 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