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님
저는 지난주 토요일 공우원 면접을 본 윤혜원이라고 합니다.
잘 보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지혜님께서 기증해주신 옷으로 당당히 어깨 피고 면접을 봤습니다.
지혜님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잘 붙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쁘고 좋은 옷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서 한 명의 직장인이 되어서 지금보다도 더 많이 베풀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기분 좋으 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27일
대여자 윤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