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첫 면접이었습니다. 우황청심원도 마셨는데 어찌나 머릿속이 아햬지던지.. 그래도 덕분에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면접 볼 수 있었어요. 아, 저는 병원 면접을 본 예비 간호사에요. 아직 어디라곤 말 할 수 없지만 대학 변원에 가게 되신다면 "이 중 한 명이 내 기운을 받아 좋은 간호사가 되었겠지"하고 뿌듯해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훌륭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아.. 아파서 오지지는 마세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3일
대여자 김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