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주님의 옷을 빌려입은 김현아라고 합니다. 현주님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볼 수 있게 됟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이고 나이도 어려서 지금 이 모든게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도 현주님처럼 마음이 따스한 분들이 많아서 제가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기라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주님의 '기'를 받아서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주님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2일
대여자 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