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지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친구 아버님의 부고 소식으로 예의를 갖출 수 있는 어두운 계열의 정장이 필요하던 찰나,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김정민님의 정장을 빌릴 수 있었고, 덕분에 오랜 친구와의 의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이렇게나마 짧은 글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8일
대여자 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