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을 입고 친구 장례식장에 갔다왔습니다. 마음이 무겁지만 기증자분들이 있어서 멋진 모습으로 친구를 보내주었다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누구든 멋질 권리가 있다''는 문구르ㅜㄹ 보고 참 멌있는 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일에 관심을 가지고 이후에 자원봉사나 정장기증을 통해 조금이나마 오늘의 은혜를 갚아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8일 대여자 임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