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 인생에서 첫 면접을 빌려주신 정장을 입고 보고 왔습니다. 첫 면접이라 잔뜩 긴장해서 정신없이 보고 집으로 향하는 길. 새삼 정장이 고마웠습니다. 아마 정장을 빌리지 못했다면 사이즈는 어떻게 하지, 어디서 사지, 돈이 얼마나 들지 등등 고민에 빠졌을거에요. 날씨가 많이 덥하고 습하네요. 오늘 하루 감사함을 담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 7월 18일 대여자 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