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사같은 기증자님 ♡♡ 저는 이번에 김승연님이 기증 해주신 옷을 입고 면접을 보러 다녀온 김아람이라고 합니다~ 오후 면접이라 오전에 금하게 옷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두달간의 마음고생하던 '취직'을 위해 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size가...워낙 큰 몸이 없을까 걱정도 했지만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잘 맞는 옷을 대여 받게 되었어요!! 자신감 up 되서 면접도 잘 봤고, 단번에 합격도 했습니다ㅎㅎ 정말 좋은 기운이 나오는 것 같아서 첫 출근때도 입고 가려구요!! 두서없는 편지이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넘쳐 흐르시길 기도할께요! 정말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016년 7월 13일
대여자 김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