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덕분에 복장 걱정없이 면접보고 왔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갖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일 하신만큼 언젠가 꼭 돌려 받으실 거에요.
물론 댓가를 바라고 기증하신건 아니겠지만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면접보고 와서 힘을 다 썼더니 글씨가 엉망이네요)

2016년 8월 9일
대여자 한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