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면접을 보게 되어서 정장을 세탁맡겼는데 오늘아침
전화애 보니 직원이 휴가를 가서 이틀 후에 찾으로 오라는 답변을
세탁소에서 듣고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정장 대여점이 있어서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면접을 보러 갈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 분께서 옷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기증해 주셔서 대여시
매우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정장 깔끔하게 기증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증자님 덕분에 면접 잘보고 왔습니다.

2016년 8월 8일
대여자 오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