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구님, 얼굴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신상구님의 기증으로 저는 이미있고 필요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 많은 기증 옷 중에서 신상구님의 정장을 입을 수 있어 반가웠고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과 인연들이 다 행복하시고 잘 되시길 빌게요. 다시 한 번 잘 입고 감사했습니다. 2016년 8월 11일 대여자 정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