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정장을 대여하기 위해 열린옷장에 방문했는데 친절하고 열정적인 직원분들과 탈의실에서 준비된 정장을 보고 갈아입을 때, 취업난이라는 힘든 세상에서 살고있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 존재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승희 님께서 기증해주신 자켓과 열린옷장 내에 블라우스, 치마, 구두를 이쁘게 착용하고 면접을 볼 수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2016년 8월 16일 대여자 김령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