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나이에 첫 취업도 아니고 재취업인데 그 흔한 정장 한벌이 없구나 하고 자괴감에 빠져있던 와중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무사히 면접을 마쳤습니다. 이 정장을 빌릴 수 있도록 기증해 주신 여러 기증자님들과 기증자분들과 대여자를 중간에 이어지게 해주신 열린옷장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기증자분들과 뜻을 같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6년 8월 19일 대여자 이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