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혜민님~!
열린옷장을 통해서 전혜민님의 옷을 빌려입게 된 백민수라고 합니다. 오늘 빌려주신 옷 입고 열심히 면접보고 왔습니다. 안동까지 다녀왔습니다^-^ 이옷 덕분에 걱정없이 면접 치르고 온것 같아요!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오늘은 우황첨심환을 먹지 않아도 떨리지 않는 신기한 하루였어요^_^ 빌려주신 고마운 마음 잘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전혜민 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6년 9월 9일
대여자 백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