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문미연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치마 기증자 - 장영화 님

대학 1학년 시절이 생각납니다. 재수까지해서 서울대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스무살 여학생의 눈에 비친 대학풍경은 낯섬과 혼란 투성이었죠. 대학 전공 공부에서 흥미도 재미도 느끼지 못했던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

신발,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