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뿐인 채용에 면접을 보게 됐는데, 면접 정장을 앞으로 몇번 입을지도 확신이 없고, 비용도 부담스러워서 친구에게 빌려볼까 했지만, 괜히 약속잡고 시간도 걸리고, 공부준비시간이 부족할 것 같았어요. 그러던 중 서울시민 연말까지 2번 무료 해주는 열린옷장을 알게 돼서, 신청하고 가봤더니 (사실 기대없이..) 너무 깔끔하게 체계적이어서 놀랬습니다. 체형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 수선 등등 직원 분들이 친절해서 너무~ 편하게 피팅해보고 맘에드는 정장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몸에 맞는 정장입고 편하게 면접보고 왔습니다. 주변에 열린옷장 엄청 홍보하고 칭찬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2016년 9월 22일
대여자 박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