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 주신 정장 덕에 싼 가격으로 정장을 빌려서 면접을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나중에 취업을 하고, 정장이 생기고 필요가 없어지는 때가 온다면 채송희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저도 기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문화가 생기는데 앞장 서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그 문화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싶네요. 얼굴은 모르지만 참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몸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0일
대여자 김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