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원석님! 오늘 조카결혼식이였는데 옷 이쁘게 멋지게 입고 나갔다 왔습니다. 평소에 양복을 안입는 편이라서 사도 몇번 안입고 몇년 장롱에 있고 유행도 지나고 이번에는 이렇게 기증자님 덕분에 잘 입고 다녀왔습니다. 가족들이 깔끔하게 잘 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에 저희 남편옷을 제가 빌려 입자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4일 대여자 임선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