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저는 오늘 기증자님의 셔츠를 입고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취업생 신분에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아 제 선에서 정장을 해결하고 싶었고 그러다 우연히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취지를 가진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서비스도 기증자님의 기증이 있었기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매우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 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기증자님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6년 9월 22일
대여자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