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공부를 오랜기간 하다가, 포기하고 첫 직장 구직 면접을 위해 정장을 대여 하였습니다. 김유나님 덕분에 저에게 딱 맞는 정장을 구해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모르지만 조금 늦은 나이에 사회생활 시작하는데, 좋은 직장 구했으면 합니다.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신 김유나님께서도 항상 좋은 일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6일
대여자 이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