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에 사촌 형의 결혼식에 입기 위해 정장을 대여한 김법원이라고 합니다. 아직 학생이라 정장은 없었고, 일년에 몇번 없는 행사들때문에 정장을 맞추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열린 옷장을 알게 되어서 학생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먼저 여러 사회생활을 겪으신 기증자님들의 정장 기증으로 제 첫 가족행사를 잘 치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나중에 저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8일
대여자 김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