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에 아이들 키워놓고 재취업을 하려니 옷도 변변히 없었던 차에 열린옷장을 알게되었습니다. 실무자 면접에 임원면접에 2번 윤선화님 옷을 대여해서 면접 잘 봤습니다.
합격 발표 소식까지 전해드리면 좋겠지만 또 다른분 기다리실것같아 면접보고 바로 반납합니다. 집에만 있다가 사회나가려니 설레이긴 하지만 윤선화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저도 다른분께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2016년 10월6일
대여자 전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