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님! 기증하신 옷은 유용하게 잘 입었습니다. 정장이 급하게 필요하던 참이었는데, 열린옷장이 있어서 현지님께서 빌려주신 예쁜 옷이 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저도 어서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좋은 정장 한 벌 열린옷장에 기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지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언제나 열린옷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직원분들, 봉사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셔서 너무 좋아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6일
대여자 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