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이곳 저곳 하반기 공채 서류 지원을 하고 10월
아르바이트 월급을 받으면 양복을 사서 면접을 갈 생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대한항공 면접이 일찍 잡혀서 양복을 어찌할지 발만 동동 구르다가 열린옷장을 찾게 되어 정장을 빌렸습니다.
난생 처음 가는 면접에 너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허진호 님, 이정선 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취직이 되고 자리를 잡으면 당장 정장이 필요한데 정장이 없는 청춘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10월 12일
대여자 최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