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하게 서류가 통화되고 난 뒤, 급하게 드는 생각은 '정장은 어떻게 하지?' 였습니다.새로 구매 하기에는 부담스러웠고 주변에서 빌릴까 수소문하던 끝에 '열린 옷장'을 알게 되었고, 상욱님 덕분에 만족스러운 정장을 구해서 발표장으로 가서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상욱님의 기부로 인해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14일
대여자 송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