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굴은 모르지만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었네요. 면접을 잘 보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에게 꼭 맞는 옷을 입고 그 곳에 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큰 위안과 힘이 되었어요! 기증자분도 현재 어떤 일을 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일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도움을 베풀면 그 도움이 돌고 돌아 본인에게 다시 도착한다는 말을 믿어요. 기증자분이 베푼 도움이 다시 기증자분께 도착할 수 있도록 저도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남들을 도울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10월 20일
대여자 김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