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대여하게 된 용창중입니다. 갑작스런 친구의 장례식을 가게 되었고 친구들 사이에서 조문대표로 인사 드리게 되어 난처했던 차에 제 몸과 잘 맞고 편안한 옷을 대여할 수 있어 대여 기간동안 친구 녀석을 편하게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편지로는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좋은 정장 대여해주신 김석현, 황현숙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 10월 30일
대여자 용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