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옷장을 통해 두 분 정장을 입게 되었습니다. :) 방금 첫 면접을 보고 와서, 지하철에서 반납하기 전에 편지를 씁니다. 갑자기 잡히게 도니 면접이라 정신도 없고, 정장도 없어서 당황했는데 두 분 덕분에 감사히 입고 갈 수 있었습니다. 저도 취업에 성공해서 두 분 처럼 나누고 공유하는 사회인이 되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 면접에는 좋은 결과는 얻지 못할 것 같지만 두 분의 기운 쭉~~~ 받아서 남은 취업 준비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10월 31일
대여자 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