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잘 입고 면접 잘 보고 왔어요^^ 편하게 임하고 오라는 글 보고, 진짜 신기하게도 맘 편히 보고 올 수 있었어요. 기부를 통해 응원한다는 것, 오늘 그 좀 더 넓은 범위를 몸소 체험하고, 저도 꼭 같은 나눔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본인의 나눔이 또 한 사라마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오늘 저에게 좋은 하루 선물해 주신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6년 11월 2일
대여자 김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