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교 1학년 한 한생입니다.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행사를 하는데 정장이 필요해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옷을 빌리게 되었네요. 사실 옷을 기부한다는게 번거롭고, 귀찮은 일 일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같이 정장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런 좋은 옷을 빌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비록 안입는 옷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기증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멋있는거 같아요. 저도 나중에 안입는 정장이 생기게 된다면 꼭! 열린옷에 옷을 기증할거에요!!


2016년 11월 8일
대여자 권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