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빌려 대학원 면접을 봤습니다. 결과가 좋았고 이번에는 학생회 선거에 나갈 포스터촬영차 또 빌리러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기운을 받는 것 같아 저도 꼭 기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1일 대여자 강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