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입었던 정장이 살이 쪄서 맞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열린 옷장을 알게되서 의상을 빌렸어요! 면접 전화가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예약접수를 했고, 2시간 후 열린 옷장에 가서 치수를 재고 옷을 입어보고 딱 맞는 정장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 면접을 보러 갔다 왔는데 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면접 복장을 빌려주신 기증자님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4일
대여자 이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