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어버린 살로 인해 소유하고 있던 정장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고민했습니다. 웅녀히 열린 옷장을 알게 된 후 알게 된 기증자 분들의 정장을 대여했습니다. 클래식하게 맞는 정장을 원하였는데 그에 부합하는 좋은 옷을 받았고, 그날 하루는 좋은 자리에 좋은 기분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누군가의 하루에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20일 대여자 최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