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분에 두 군데 면접 잘 보았고 한 군데는 벌써 합격 통지를 받았어요. 정장이 있긴한데 지난주에 입고 면접을 가다가 넘어져 바지가 찢어져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던 찰나에 열린옷장을 발견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기증자 분들의 회사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6년 11월 15일 대여자 김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