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가야 할 인생의 험난함을 미리 알려주듯 정장이 주는 불편함에서 세상 모든 떨림과 불안함을 느껴봅니다. 기증자 분들의 앞날 뿐만 아니라 저 이외의 모든 사회인들의 앞날이 떨림과 불안이 아닌 새로운 세계로의 설렘이 되길 같이 바래봅니다. 기증자 분들께 다시 감사드리고 열린 옷장 분들꼐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화이팅! 2016년 11월 19일 대여자 송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