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기증자 - 명수현 님
저는 16년차 국제회의통역사 명수현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해외발령으로 당분간은 이 정장들 입고 일을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열린 옷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이 옷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수기업들의 이사회실, 회의실들 …
치마 기증자 - 하지나 님
어떤 분이 입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라디오 리포터로 일하고 있지만 구직활동 기간에 여기 원서도 내보고 저기 원서도 내고본 했습니다. 이런저런 걱정도 많으실 수 있지만 이 옷 입으시고 그런 걱정 다 떨쳐버리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