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직을 결심하여 서류를 넣고 면접을 볼 계획이였지만, 중간에 사정이 생겨 결국 면접을 보지 못했습니다. 설레는 망므으로 대여를 했었는데 결국은 입어 보지 못했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기증자님들과 열린옷장 덕분에 많은 청년들이 부담없이 면접을 볼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장 한 벌 값이 최소 30이상인데 아직 사회에 발도 들이지 않은 사람들에겐, 너무 큰 돈이죠. 많은 분들이 알게되고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기증할 수 있는 물품이 생기면 하려구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16년 11월 24일
대여자 김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