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룡영화상에 자원봉사를 하는데 격식을 갖춘 옷이 필요해 열린옷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학생이라 이런 정장도 없고 돈도 없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조금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은 슴살 학생이지만 엔젠가 제게도 번듯한 사회인이 되는 순간이 있겠죠? 그때는 저도 기증자로서 다시 열린옷장 찾아올게요 ! 그때 또 다시 뵈어요

2016년 11월 25일
대여자 박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