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멋진 옷들을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오랜기간 준비했던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딱 갖춰 입어본 정장이어서 정말 새롭고 낯설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 전합니다.

2016년 11월 27일
대여자 김무준